스텍스 거래소가 암호화폐 시장을 뒤바꿀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텍스 거래소는 한 플랫폼에 모든 주요한 거래의 유동성과 가격을 존재하도록 하는 분산형 첨단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한 플랫폼에서 다른 거래소들로부터의 청약을 수집 및 종합한다.

코인 소유자들은 코인들간의 거래를 직접 해낼 수 있다. 특히 한 플랫폼에 모든 트레이딩 페어들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스텍스를 사용하게 되면 1만개 이상의 교환시장과 100개 이상의 코인이 제공된다. 2개 이상의 거래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텍스를 사용하면 다양한 토큰 거래를 위한 게이트가 제공된다.

스텍스 팀은 이러한 플랫폼 내 거래를 위한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A2A(Any 2 Any)로 명명한다.

A2A는 암호화폐 거래 고객들이 흔히 경험하는 크로스 코인 문제를 해결한다. 암호화폐 거래는 제한된 수의 크로스 코인 요금을 제공하거나 BTC나 USD를 통해 한 코인이 다른 코인으로 거래되는 것을 허용하는 문제가 있다.

스텍스는 BTC나 USD를 통하지 않고 암호화폐간 직접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거래는 이익 실현 주문, 차트 등과 같은 다양한 거래능력을 포함한 기능들이 포함되면서 가능해졌다.

스텍스의 암호화폐 간 거래는 흔히 존재하는 환금성 문제를 해결한다. 다른 거래소들에서의 코인과 토큰에 대한 모든 수요와 공급을 종합해 공동 출자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스택스에서 거래하게 되면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기술로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거래소에 코인을 판매하거나 낮은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특히 중간에 한 차례 거쳐야 하는 기축통화가 없기 때문에 빠른 정산과 그 사이 수수료로 인한 손해를 덜 볼 수 있다.

또한 스텍스는 거래소 투자자에 대한 거래소 수수료 수익금 배당을 진행하고 있다. 스택스 거래소는 운영비 등의 고정 지출을 제외한 거래소 수수료 수익의 100%를 ICO 참여자의 투자금에 비례해서 배당하고 있다.

스텍스는 “우리는 암호화폐 세계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정교한 거래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전문 트레이더에게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암호화폐에 도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텍스 거래소 베타버전은 오는 6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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