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페이 KASSE HK-1000

 KASSE HK-1000 미국, 일본 납품에 이어 유럽시장 진출 추진 중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블록체인 콜드 스토리지(하드웨어지갑) ‘KASSE HK-1000’가 출시 5개월 만에 미국, 일본 시장을 넘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KASSE(카세)는 지난 4월과 5월, 미국과 일본에 본격 수출을 진행한 자신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였다. 이는 다국어 지원 및 높은 보안성을 앞세워 미국, 일본, 호주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 결과이다.

최고 수준의 보안칩(CC EAL5+)을 적용한 KASSE(카세)는 블록체인 기반의 하드웨어 지갑으로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리성 등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판매 중에 있다.

KASSE(카세)는 현재 대표적으로 거래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큐텀 등과 최근 메인넷을 오픈한 Hdac 등 10여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현대페이에 따르면 KASSE HK-1000는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을 추가적으로 6월 말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RC20 표준을 준수하는 더 많은 토큰이 KASSE 하드웨어 지갑에 보관이 가능해진다.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는 “현대페이의 KASSE(카세)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단기간내 미국에 이어 일본시장에서까지 수출하게 되었다.”며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유럽시장에서의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에 부응하여 KASSE 해외사업의 비중을 늘려 수출국가 다변화와 유럽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대페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현대페이 KASSE(카세)의 구입 및 자세한 사항은 카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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