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만남을 모토로 한 소개팅어플 ‘큐클럽’에 게임 요소가 더해진다.

소울팩토리㈜는 자사의 안심만남 소개팅어플 ‘큐클럽’에 게임의 재미를 가미한 신개념 매칭 기능인 ‘너마찌’를 추가로 도입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미팅', '내 안의 캔디' 기능 및 회원 승급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여느 소개팅 및 만남어플과는 차별화 전략을 이어오고 있는 큐클럽은 이번 ‘너마찌’를 통해 차별화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너마찌’는 말 그대로 누구인지 알아 맞추는 매칭기능으로써 이성회원 1명의 스타일카드를 5장 제시하고 그 스타일카드가 누구의 것인지를 맞추면 2명의 프로필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대부분의 소개팅어플들이 단순히 매칭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누구인지 맞추는 게임의 재미를 더한 요소가 된다.

큐클럽은 추가된 ‘너마찌’ 매칭기능을 포함해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고 있는 앱으로, 많은 소개팅어플들의 문제점인 사용자들의 불안과 걱정을 없애고 소개팅어플에 대한 낮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회원승급제도를 도입하여 안심하고 연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소개팅어플과 차별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소개팅어플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매우 크지만, 안심만남을 모토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소개팅어플에서 걱정과 불안함을 가졌던 여성이용자들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큐클럽에 적용된 블라인드미팅, 내 안의 캔디는 외모에서 생길 수 있는 선입견을 내려 놓고 사람과 마음에 집중함으로써 서로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큐클럽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외모 지상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사람과 만남을 가볍게 여기는 기존 소개팅어플의 분위기에 식상한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게 어필되고 있다.

또한 회원 승급프로세스의 경우, 회원가입 후 승인 받기가 힘들다고 문의가 늘어날 정도로 깐깐하게 승급심사를 진행한다. 프로필 작성 수준에 따라 프로필 작성도 평가등급을 수, 우, 미, 양, 가로 부여하여 대화 상대로 하여금 진정성을 가진 상대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다차원에서 돕고 있다.

큐클럽에 지난 5월 한달 동안만 가입신청자 중 진정성과 신뢰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반려된 회원이 1만8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검증 기능에 신경 쓰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소개팅어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하고 개발된 서비스가 바로 큐클럽이며 조금 더디고 늦더라도 안심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인연을 큐클럽을 통해서 이어주고 싶다”며 “안심만남 큐클럽은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해 회원들의 프로필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어서 어느 소개팅어플, 소개팅 서비스보다 검증 수준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큐클럽은 또 다른 새로운 매칭기능인 ‘픽미픽미’와 큐클럽 회원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선택리워드 ‘가위바위보’, 회원들의 익명 공감공간 ‘니편이 되어줄게’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소개팅어플 ‘큐클럽’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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