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본에서 실종된 한국인 박꽃두레 씨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박꽃뚜레 씨는 지난 2016년 후쿠시마의 작은 마을에서 실종됐다.

실종 이후 제작진은 그녀가 한국에 남겨둔 48통의 편지를 발견했다.

해당 편지의 발신인은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던 이 씨 였으며 그는 박 씨가 실종되기 전 만난 유일한 사람이었다.

또한 이 씨의 주변 인물들 역시 박 씨와 같이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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