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한금융투자

[데일리그리드=이사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법인들의 단기자금 운용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 랩’은 2016년 5월 말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됐다. 2017년에는 600억한도로 모집된 상품이 20초만에 완판 되는 등 단기자금 운용 시장의 빅히트 상품으로 떠 올랐다. 이후 단숨에 1조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현재 2조5천억원의 판매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상품의 히트 비결은 안정적인 수익률이다. 3개월 만기 상품이 중심이지만, 상환된 상품들은 연 2.1%~3.04% 수익을 실제로 시현했다. 이는 단기자금 운용 시장에 단비 같은 금리로, 법인 자금 담당자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이유이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 랩’은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으로 운용되는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듀레이션(투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 ~ 6개월 수준의 단기로 관리해 금리변동 위험을 회피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명품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천 만원 이상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매월 모집 기간에 선착순으로 판매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했던 2년이었다”며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신한금융그룹의 모토인 고객중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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