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S PLM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설계 공략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내놓고, 시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자동차 설계는 PLM 시장 중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쏘시스템이 큰 점유를 확보하고 있었다. 이에 UGS가 이번에 자동차 설계 특화 프로그램인 ‘UGS 시너지’를 발표하며, 다쏘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

 

이번에 이 회사가 발표한 신규 프로그램인 ‘UGS 시너지’는 CAD로부터 독립적인 환경에서 비동기적인 디자인 정보 공유를 제공한다.

 

특히 OEM과 공급사들이 자동차 디자인 및 제조 정보의 교환을 위한, 단일화된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과정으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들이 자신만의 PLM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 전체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고객들은 단일 장비에, UGS 시너지 프로그램 컴포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이는 빠르고 쉬운 구현을 위해 통합되고 최적화된 UGS 제품과 HP 프로라이언트(HP ProLiant) 서버를 모두 포함하게 된다.

 

또한 UGS 시너지는 프로스텝(PROSTEP)에 의해 작동되는 익스체인지 매니저(Exchange Manager)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들은 고객들의 특정한 디자인 환경을 파악하고, 팀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공급업체의 UGS 팀센터(Teamcenter) 제품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입력시킬 수 있다.

 

또한 HP 프로라이언트(HP ProLiant) 서버에서 개발되고 테스트 된 이 프로그램은 단일의 기업 데이터 관리 환경을 통해 최적화된 디자인 환경을 가능하게 해, 공급업체의 제품 정보를 통합하고, 적합한 부분 명칭을 보강하며, 최신의, 최고의 단일 디자인 시스템과 함께 작업 과정을 촉진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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