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가스공사

[데일리그리드=이사야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28일 지역 내 문화재시설인 인천향교를 찾아 문화재 지킴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임직원들은 인천향교 내 노후화된 소화기 신규 교체, 소화기 안전점검, 문화재 주변 환경 보호활동을 펼쳤다.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11호인 인천향교는 조선 후기 건축물로 조선시대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60여명의 교생을 가르치던 유형문화재 시설이다.

이번 문화재지킴이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문화재 보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반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문화재 보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역사회를 위해 해돋이도서관 건립, 송도 노인복지관 건립, 지역아동센터 후원, 독거노인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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