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위원회 열어 예비선거 실시

▲ 5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지방선거를 대승으로 이끌어 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위한 중앙위원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5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대표는 어제(4일) 최고위원회에서 7월 2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예비선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대표는 1인, 최고위원 5인, 당대표 후보는 3인으로 압축하고, 최고위원 후보는 8인으로 압축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중앙위원회에서는 후보를 압축하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8월 중반 이후 주말 경, 전국을 순회하는 도당위원장 선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당대회는 8월 25일 열린다.

추 대표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전당대회를 위한 일정이 다소 빠듯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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