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 차량 구매 전달

▲ 자율방범연합대 차량 구매 전달
[데일리그리드]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초록우산 전북본부로부터 차량을 후원받았다.

5일 완주군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초록우산 전북본부,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드림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남병관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 회장이 참석했다.

앞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범죄 취약지역 순찰, 지역 행사 교통통제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귀가 서비스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차량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에 지원해 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이 지역의 대표기업인 현대차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훈 현대차 공장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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