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서포터즈! 시민의 입장에서 수원전투비행장 문제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 수행

▲ (포스터) 화성시 제공 = 데일리그리드

[데일리그리드 = 신재철 기자]

화성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화성시민 및 화성시에 관심있는 네티즌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SNS 등 1인 미디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sav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SSAV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16일까지 담당자이메일(ktany1550@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8월 초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게 되며, 수원전투비행장 관련 문제 전반을 취재하고, 온라인 기반 콘텐츠로 제작·배포하게 된다. 또한 우수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는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관계자는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를 객관적으로 취재하고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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