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 일자리 연계 업무협약 맺어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

[데일리그리드 충남=장인진 기자] 충남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 기관간 직업교육훈련(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홍성군의 놀이터,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놀이강사를 파견해 아이들에게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성 향상 및 협동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에 앞서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아동놀이 전문가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모두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업연계와 아동놀이 보급에 힘을 싣게 됐다.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협약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세계놀이와 전래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을 위한 통합놀이로 발전시켜 아이들이 보다 더 많은 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은 혼자 노는 놀이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몸을 움직이면서 또래 아이들과 함께 노는 놀이문화의 보급이 활발해 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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