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우리은행

[데일리그리드=전경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도 구르가온에 위치한 ‘악시야 프라티스탄(Akshya Pratisthan)’ 학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인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를 방문한 손태승 은행장은 구르가온 ‘악시야 프라티스탄’ 학교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학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교육을 위해 1987년 설립됐으며 현재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전세계 25개국에 41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은행으로 인도 지역사회와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 법인 설립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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