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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원치 않았던 남편 신상 공개…그녀의 뜻을 존중해줘야 할 때
최지우, 원치 않았던 남편 신상 공개…그녀의 뜻을 존중해줘야 할 때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8.07.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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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데일리그리드=이윤아 기자] 배우 최지우의 일반인 남편의 신상이 공개됐다.

10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최지우 남편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디스패치의 보도로 인해 지금까지 연하의 직장인이라고만 알려졌던 최지우 남편의 나이와 직업, 개명 사실이 밝혀졌다. 남편의 신상을 비공개로 유지했던 최지우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남편과 관련된 것들을 철저히 비밀리에 부쳤다. 결혼 사실 자체를 소속사에 하루 전날 알린 것만 봐도 최지우가 얼마나 애를 썼는지 가늠할 수 있다.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최지우의 배려 때문이다. 최지우는 일반인인 남편과 그의 가족들에게 부담이 될 것을 염려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 남편의 신상이 디스패치에 의해 강제로 공개된 후 "(최지우가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줘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유감을 드러냈다.

현재 최지우는 배우보다는 아내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던 최지우에게 남편의 신상이 공개된 건 날벼락일 터. 이틀 동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과 남편이 오르내리는 것 역시 최지우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관심을 테다.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남편을 배려하고자 했던 최지우의 뜻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 지나친 관심은 독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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