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심재형 기자] 태영이앤티는 알칼리이온수의 용존수소 함량을 높인 특수 전해조 개발로 해외 152개국에 PCT특허를 출원했다.

특수 전해조 기술은 해외 특허출원과 함께 특화 기술에 핵심 역할을 하는 전해조의 결합구조, 전극표면의 구조, 전해조 가이드 설계 디자인 등 미국, 유럽연합, 일본을 비롯하여 동남아 지역에 특허디자인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태영이엔티는 미국, 유럽,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30여개국에 알칼리이온수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CE(유럽안전규격), UL(미국안전규격), CSA(캐나다안전규격), INMTRO(브라질안전규격), CB(국제전기안전) 해외안전규격을 획득하고 세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태영이엔티는 차별화된 물의 전기분해 기술로 기술혁신중소기업(INNO-BIZ) 및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과 2013년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태영이앤티 관계자는 “오는 2020년 1000만불 수출탑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가고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가 인정하는 알칼리이온수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