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루리써큘레이터

[데일리그리드=심재형 기자] 친환경 기업 빔스톰이 국내제조 생활가전 전문생산업체 이루리써큘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빔스톰에서 출시하는 에어서큘레이터 제품은 국내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은 써큘레이터라는 호평을 얻으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이루리써큘레이터의 대나무 에디션의 경우 50대 이상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빔스톰 관계자는 “이루리써큘레이터는 기존 서큘레이터보다 본체와 날개의 크기가 큰 중형써큘레이터이다. 시중의 소형 써큘레이터보다 강력한 바람을 즐길 수 있고, 이루리 특유의 국내 제조 모터가 사용되어 저발열, 고출력, 저소음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 측면에서 시중의 에어서큘레이터에서 보기 어려운 한국적이고 멋스러운 대나무 수국화가 새겨져 있다는 점이 중장년층의 호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빔스톰과 이루리써큘레이터의 리미티드 대나무 에디션 콜라보레이션 판매는 빔스톰 본사 직영 온라인몰인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진행되며, 자사 몰 내의 할인행사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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