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플러스티브이(대표 조재화)가 중소기업벤처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플러스티브이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서비스센터 등 고객이 자주하는 이용하는 공간에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통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5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플러스티브이는 지난해 국내 대표 엑셀레이터인 프라이머로부터 1억원의 초기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프러스티브이 조재화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확보된 투자금을 통해 디지털사이니지 최적화 솔루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플러스티브이가 제공하는 ‘PlusTv’ 플랫폼은 기아자동차, 볼보트럭, 르노삼성자동차 등 자동차 서비스 센터와 CJ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매장에 제공되고 있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