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티쿤글로벌(이하 ‘티쿤’)이 해외직판 사업자 및 예비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해외직판 마케팅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일본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및 노하우 ▲SEO 사례 간담회 ▲인스타그램 실전 활용 방법 ▲키워드 사례 간담회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 방법 1~4회 ▲SEO 마케팅 사례 및 활용방법 ▲마케팅관련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1회 차 강좌가 진행됐으며, 전상몰 해외직판에서 성공을 거둔 리벨의 이현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일본 마케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강좌를 통해 이현철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4가지 요소로 상품, 유입, 서비스, UI편리성을 꼽았다. 또한 이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품이라고 말하며 가격경쟁력과 확장성, 제작관리의 용이성, 저렴한 유입비용, 짧은 구매사이클이 확보된 것이 좋은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리벨에서 실제 사용한 일본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및 노하우, 영업전략 및 아이템 선정, 마케팅 및 경영에서 필요한 핵심내용들을 강의해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전상몰 해외직판 성공사례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며 “티쿤은 지속적으로 해외직판의 방법을 알리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해외진출 및 해외수출 사업자들을 위한 성공파트너가 되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쿤은 해외판매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해외에 전상몰을 오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7년 한국의 인쇄물을 일본에 직판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해, 실사출력물, 공기간판, 부직포백, 플라스틱 용기, 단체 티셔츠 사이트를 차례로 열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월경직판 독립 전상몰’이라는 새로운 전상몰 운영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돕고 있다. 티쿤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 해외 판매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해외 어디로든 물건 및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티쿤은 홈페이지 개설부터 마케팅, 결제 및 반품, CS 등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을 철저하게 현지화된 전략으로 지원한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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