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심재형 기자] 지난 6월, 1인 청소업체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하던 한스클린이 본격적으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취업보다 창업에 초점을 돌리는 시대적 배경에 발맞춰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인 청소는 교육이나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잘못된 지식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입주청소 전문업체 한스클린이 청소 아카데미를 설립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실제로 한스클린에서 진행하는 홈클리닝 서비스 외에도 줄눈시공, 싱크대 연마 코팅, 가전제품 케어 등 실제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자세한 시공 내용을 아카데미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한스클린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창업률이 높고 폐업도 잘 되는 청소업계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기에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청소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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