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심재형 기자]38년 교육전문기업 아가월드 몬테소리는 여름방학을 기해 AMI몬테소리 클래식 전문과정(3~6세) 클래스를 8월 중에 오픈한다. 아가월드 관계자에 따르면 AMI 국제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진을 구성하여 기본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인 단계와 내용으로 교육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가월드 몬테소리는 2016년부터 몬테소리 여사가 직접 설립한 AMI(Association Montessori Internationale, 국제몬테소리협회)와 협약을 맺고 교구 인증, 교사양성 인증, 커뮤니티 및 협회 인증의 3가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클래식 과정은 몬테소리의 기초라 불릴 교구들에 대한 교육방법과 몬테소리 철학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가월드 몬테소리는 2016년부터 AMI를 초대하여 꾸준히 국제세미나와 실버 몬테소리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유치된 행사들을 통해 몬테소리 교육을 국내에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세계의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선사업도 AMI를 후원하며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관련 문의는 아가월드 본사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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