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지난 2001년 신설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었던 육상트랙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해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육상트랙 전면을 교체하는 이번 공사는 7월 중순부터 오는 10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10월 공사가 마무리 되면 개선된 운동장 트랙시설을 통해 전보다 훨씬 쾌적한 체육환경에서 군민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올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럭비 종목이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기도 하는 만큼 조속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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