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심재형 기자] 가족끼리는 가족 내 일을 같이 해결하게 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가족끼리 의논하고 각가의 해결 방식을 찾아가는데, 장례는 한 가족만이 아니라 친구, 친척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다만 점점 친척 간의 왕래도 줄고 있으며 모든 의식을 간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상조회사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

상조회사는 회사 정책에 따라 선불, 후불로 나눠진다. 선불상조는 매달 장례를 치르기 전 미리 상조 가격을 납입하는 것이고, 후불상조는 장례를 치른 다음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다. 장례 전에는 납입 금액이 없어 장례식을 치를 때 맞는 상조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17년 동안 후불제상조를 운영해온 ‘은하수에스지’는 업계 최초로 공동구매를 진행한 곳이라고 밝혔다. 각 대기업, 공기업, 소상공인 등과 제휴를 맺어 기존 상조 가격을 30% 이상 낮췄으며, 개인 회원일 경우에도 그와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회원은 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 후 상조를 이용할 수 있다.

후불제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 관계자는 “가입할 때 개인정보를 구체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외 따로 요구하는 정보가 없어 신상정보 제공 등 불안해할 일이 없다. 또한 후불상조 서비스 제공중이기에 장례 전까지 납입한 금액이 없어 손해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은하수에스지 대표이사 서숭휘는 “상조서비스는 선불, 후불로 나눠진다. 각각 장단점이 다르며, 개인정보 제공에 민감하며 서비스 이용에 불안함이 있다면 후불 상조를 선택하는 게 좋다. 본사에서는 17년 간 후불상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회원도 기업 공동구매 가격으로 상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후불제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는 2016년 혁신리더기업 상조부문 대상 수상, 2017년 여성소비자가 선택한 기업 상조부문 대상, 대한민국인물대상 상조부문 대상 수상, 광복70주년 이노베이션기업 대상 수상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