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누가의료기(대표 조승현)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8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14개 부분, 1,400여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5월 30일부터 15일간 온라인, 모바일, 1:1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누가의료기는 국내 소비자가 뽑은 의료기기 부문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조사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의료기기 부문 브랜드 대상 역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어 한•중 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누가의료기는 국내를 비롯한 중국, 러시아, 대만, 인도 등 세계 115개국 3,500여개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한 제품을 출시해온 누가의료기는 특허 40건, 실용시안 12건, 디자인(의장)79건을 보유할 정도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또한 창립 2년만인 2004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2011년 '동탑산업훈장' 수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특히 2018년 7월, 누적수출 6억불을 달성함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음을 증명하였다.

누가의료기 관계자는 "국내와 중국에서 의료기기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소비자 분들에 의해 직접 선택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지난 6월 국내 고객 13,000여명을 초대해 '고객감사대축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친 것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꾸준하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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