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마인드강연 강사 박옥수 목사 “마음을 조절하면 인생이 행복해져”

▲ 태권도원에서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강연하는 박옥수 목사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2018월드문화캠프가 막바지에 들어간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의 마음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마인드강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인드강연은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이 시대 청소년들이 절제, 도전, 교류하는 마음을 배워 좀 더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리더로써 갖춰야할 긍정의 마인드를 갖게 한다.

월드문화캠프에서 매일 2시간가량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주강사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마음을 조절하는 법을 알면 인생이 행복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는 배우면 배울수록 모든 일이 쉽고, 마음을 사용하는 방법도 쉽다. 모든 문제가 마음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금방 설 수 있듯이 우리 인생이 행복하려면 마음의 세계를 조절을 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온 데니스니콜씨는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주변의 모든 것들이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차가웠던 내 마음이 녹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 메시지가 나의 미래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온 아이 티다 도씨는 “이번 캠프에 오기로 결정한 것이 저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 마인드강연은 저를 포함해 다른 청소년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내게 한없는 쉼을 주고 기쁘고 행복하게 만든다. 내 삶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온 피오나씨는 “가족이나 개인적인 문제로 마음이 무겁고 텅 빈 느낌으로 캠프에 참석했다. 다시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캠프에 참석해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왜 내 마음이 공허하고 슬픈지 이해하게 됐고,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길을 발견했다”며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나는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사람이라고 믿기 시작했다. 강연을 통해 내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힘을 얻었다” 고 말했다.

▲ 마인드강연듣는 캠프 참석 청소년들 (벡스코 오디토리움)

한편,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한 2018 월드문화캠프는 세계 50개국 4100명의 대학생들과 교육부 장ㆍ차관 및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11박 12일간 한국에서 머무르며 마음의 힘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26일(목)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폐막식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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