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희망이음이 이번에 보급한 2018년 2학기 초등학습교재. (희망이음 제공)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267곳에 초등학교 2학기 학습지를 무상 지원했다.

희망이음은 ‘2018 하반기 오프라인 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초등 학습지 5,300여 권(2,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9회를 맞은 현재까지 누적 총 2,000여 기관에 40,000여 권에 달하는 학습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희망이음 교육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매 학기 진행된다.

학습지를 지원받은 센터 관계자는 “매 학기 지원받는 학습지로 아이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 소외계층 이용 시설에 매달 교육용 PC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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