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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마일즈 정의승 명예 이사장,“2018년 평화강사 양성과정 실시 예정”
푸드스마일즈 정의승 명예 이사장,“2018년 평화강사 양성과정 실시 예정”
  • 서광식 기자
  • 승인 2018.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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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평화강사 대상 심화교육과 신규 강사들에 대한 교육 마련

푸드스마일즈가 다가오는 8월 '2018년 평화강사 심화 • 양성과정(WPTC)'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드스마일즈는 2009년부터 탈북청년들이 평화강사로 직접 나서는 평화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평화교육 프로젝트는 탈북청년들을 향한 사회적 오해와 갈등의 소지를 해소하고 통일과 평화, 비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북한•통일 관련 사업으로는 최초로 201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평화강사 심화•양성과정은 기존 평화강사들을 재교육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강의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예비 평화강사인 탈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화강사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 향상 등 전문성을 기를 수 있게 함으로써 추후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2018년 평화강사 심화•양성과정에서는 기존에 양성된 평화강사 10여 명에 대한 심화교육과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0~15명의 신규 강사들에 대한 교육이 마련된다.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탈북 청년들은 8월 한 달간 총 40여 시간에 달하는 양성과정을 통해 ▲인문학 ▲통일학 ▲평화학 ▲스피치 ▲교수법 등의 교육을 수료한 후 평화강사로 활동하며, ‘평화’,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평화교육을 펼치게 된다.

푸드스마일즈 정의승 명예 이사장은 “평화강사는 분단 상황에서 남북이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평화강사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면서, “평화강사들이 다가올 통일 시대에서 평화와 화합을 구축하는 데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스마일즈의 평화교육은 전국의 초중고와 대학, 종교단체, 정부기관, 기업 등에서 탈북 청년들이 직접 평화강사로 나서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경제, 정치, 사회문화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는 평화강사 20명이 총 115회의 강의로 약 3,45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