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철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아침에 정성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은 출근길에 이미 땀과 유분으로 엉망이 되기 일쑤. 그야말로 유분과 땀이 마를 날이 없다.

날씨가 더워지면 피부 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지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이럴 때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면 푹푹 찌는 폭염 속에서 보송보송한 피부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땀이 많이 흘렀을 때는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노폐물을 씻어내고, 세안 과정에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기초케어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가볍게 닦아내고, 유분기가 없는 기초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면 도움이 된다.

이것만으로도 부족할 경우에는 유분감 없이 수분을 충전해 주는 여름 에센스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꿀팁이다. 특히 자연유래 성분으로 피부 속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제품은 여름철 민감한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다.

수분에센스는 되도록 즉각적인 수분을 느낄 수 있는 제형을 선택하고,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피부장벽과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 좋다.

라네즈 ‘NEW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는 바르자마자 수분감이 터지는 워터스플래쉬 제형으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고 산뜻하게 마무리돼 메이크업 전단계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특히, 촉촉하지만 밀림현상이 없어서 여름철 ‘착붙’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기초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케일과 물냉이, 비트루트 3가지 그린 베지터블을 오션브루 공법으로 저온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가 수분 충전을 도와 준다. 하루종일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주고 피부의 워터지퍼를 꼼꼼하게 채워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기도 하는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는 미국의 Vegan Action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