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레일(암호화폐 거래소)이 거래소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수익 극대화를 위해 자사 플랫폼을 통한 토큰판매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레일에 따르면 토큰판매 서비스는 금일 7월 31일 PDATA 1차 퍼블릭 세일을 기점으로 재개되며 PDATA 1차 퍼블릭 세일이 종료되는 8월 1일에는 TTV 1차 퍼블릭 세일이 연이어 진행된다. 

PDATA는 세계 최대의 탈중앙화된 개인 정보 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는 ERC-20 기반의 토큰이며 TTV는 코드 커팅(Cord Cutting, 탈케이블 TV 현상) 트렌드에 관심 있는 개개인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오픈 플랫폼 내에서 소비자, 콘텐츠 공급자 및 광고주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교환될 수 있는 ERC-20 기반의 토큰이다.

코인레일은 2018년 3월을 시작으로 자사 플랫폼을 통해 총 11개의 토큰 판매를 무사히 성공시킨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24일 진행된 ABLE(ABLX)의 3-1차 퍼블릭 세일은 판매 페이지 오픈 1분만에 조기 마감 된 바 있다.

코인레일 관계자는 이번 토큰판매 서비스 재개 소식에 대하여 “지난 3월을 기점으로 시작한 코인레일의 토큰판매 서비스 참여 투자자의 수가 회차를 지날수록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는 코인레일에서 판매하는 토큰에 대한 가치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나타내는 것이며 금일 31일부터 재개되는 토큰판매에 참여하는 투자자의 수는 이전보다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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