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효성인터내셔널

[데일리그리드=이사야 기자] 국내 최대의 수입식품회사 효성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인천)이 제과 및 식자재 시장의 사세 확장을 위해 1000여 가지 이상의 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대단위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오픈식 사회를 본 권기범 실장은 “2009년 11월 효성인터내셔널 법인을 설립하고 2013년 경기도 하남 초일동에 자사 물류창고를 세워 직원 60여 명으로 년 매출 300억을 달성했었다”라며 “오늘 이곳 광주시에 국내 최대규모의 1천 평 자사 물류센터를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효성’의 목표는 연 5백억 매출과 전 세계 제과 시장에 수입, 수출, 제조·판매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말하며, 오늘을 만들어준 김인천 대표이사님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천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찾아주신 내빈과 임직원, 특히 아내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25년 전 이맘때 꼭 성공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지하창고에서 봉고차 1대’로 시작했던 사업을 100명의 직원과 초대형 1천 평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되어 같이 해온 임직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했다.

또 “오늘을 계기로 상장법인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여러분의 피와 땀이 ‘내일의 효성인터내셔널’을 만들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더욱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인사를 갈음했다.

축사로 나선 효성인터내셔널의 패밀리 회사인 한국쥬맥스 최문식 사장은 “효성인터내셔널이 수입식품 대단위 물류센터를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컷팅식에 앞서 효성인터내셔널에서 10년 이상 근속하고 공로가 많은 직원에게 공로상과 표창장을 수여해 공로에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공로를 치하했다.

효성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815-1번지 1천 평 새 물류센터 시대를 열면서 “더욱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과 초청 인사들의 축하 인사를 받는 자리였다.

100여 명의 효성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수입 과자, 식자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성과 선진경영으로 수입 제과 업계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총 22개국에서 다양한 제품을 국내 최다 공급업체 효성인터내셔널이 앞장서고 있으며, 유럽 12개국, 아시아 8개국 등에서 2018년 매출 목표는 350억이다.

김인천 대표이사는 “효성인터내셔널은 1994년 설립 이래 식품 관련 전 세계 각종 브랜드 론칭 및 글로벌소싱으로 다방면의 공급원을 확보하여 최고의 상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식품 유통 전문 회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희 효성은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들의 2세, 3세들의 식단에 건강과 기쁨, 그리고 행복을 주는 제품을 공급하며 항상 고객이 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중심의 철저한 서비스와 전문성으로 더욱 양질의 제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효성은 초심을 가장 중요시하여 처음에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님들의 마음까지도 감동시키는 회사가 되겠다” 고 포부와 희망을 밝혔다.

한편 효성인터내셔널은 2020의 목표를 5백억 매출 목표로 삼고, 고속성장을 실현해가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올해 250억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하여 대형물류창고의 이점을 살려 신속 정확한 ‘물류공급’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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