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지원자가 매년 폭발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된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총 15만여 명이 지원하며 한 회차 지원자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이와 같은 인기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한능검 시험은 토익과 함께 취준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 중 하나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고 있으며, 일부 공기업 및 사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일부 반영이 되고 있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시험 명중률이 높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를 고르는 것을 추천했다. 단기간에 합격한다면 그 시간만큼 자소서, 인적성 등의 다른 공부에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 전체적인 시간 효율성을 따지더라도 빠르게 독파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다.

에듀윌이 출간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고급, 중급’ 교재는 지난 5월 치러진 제39회 시험의 내용과 각각 96%, 100% 일치하는 명중률과 고급의 경우 31회부터 39회 시험 평균 97.6%의 명중률을 기록했다.

제39회 시험이 끝난 직후 유뷰트를 통해 가답안 공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이는 100%의 정확도를 기록해 한능검 분야에서 위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급답안의 경우 지난 34회부터 39회까지 6차례의 시험 동안 100%의 정확도를 유지했으며, 39회 생방송의 경우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약 36,000명의 시청자가 접속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스테디셀러라고 불리는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고급’ 교재는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관련 부문 5월 월별 베스트셀러 1위에 이어, 6월 월별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했다. 현재는 고급, 중급 교재 모두 7월 5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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