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남정완 기자] 고사양 헤드셋을 찾는 게이머, 유투버, 오디오 마니아가 늘고 있다. 스튜디오급 마이크 성능으로 게임 몰입감과 영상과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스틸시리즈가 새롭게 출시하는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 게이밍 헤드셋’은 일반 헤드셋 보다 2배 높은 40,000Hz 대역폭으로 강력한 게임 오디오 환경을 구현했다. 주변 소음 차단과 무손실 2.4G 무선 전송, ‘클리어 캐스트 마이크’ 등 유투버를 위한 오디오 기능을 적용했다.

헤드셋 외관을 살펴보면 초경량 스틸 헤드밴드, 알루미늄 합금 행거, 탈부착이 가능한 소프트터치 코팅의 스피커 플레이트, 건메탈 소재 마감 등 심미적인 만족감도 제공한다. 장시간 헤드셋 착용을 고려해 자체 조절식 스키 고글 헤드밴드와 에어위브 소재를 채택했다. 사용자의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면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2.4G 무선 무손실 오디오용 송신기 및 모바일장치를 위한 블루투스의 2가지 무선 시스템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왑 가능 2중 배터리 시스템으로 총 20시간 게이밍이 가능하다. 출시가격은 55만원이다. 

한편, 오는 8월 8일까지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5% 할인된 469,000원에 판매하며, 10만원 상당의 ‘커세어 ST100 RGB 프리미엄 헤드셋 스탠드’를 50대 한정 증정한다.

스틸시리즈 국내 유통사인 컴스빌 이지형 이사는 “최근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의 트랜드는 게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과 디자인의 조화"라며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는 레드닷 어워드 수상 등 기존 게이밍 헤드셋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게이머와 오디오 마니아 모두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