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데일리그리드]신흥케미칼 권은숙 대표는 3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신흥케미칼은 폐비닐을 재생한 PE펠렛을 주로 생산하여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에 백만불수출의 탑을 수상할 만큼 지역 내 강소기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은숙 대표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주위 분들이 익산사랑장학재단의 장학금 기탁을 적극 추천하여 기탁하게 됐다”면서 “장학금이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은 그간 1,631명에게 1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 7월말 장학금 기탁액은 8천여만원으로 시민들의 우수인재 지원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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