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금천구민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제22회 금천구민상’ 수상사진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9월 7일까지 ‘제23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구민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구는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각 부문별 구민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 2018년 7월 25일 기준 3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소재)한 구민 또는 단체(기업체, 소속원)여야 한다.

‘금천구민 20인 이상 연명’ 공동 추천이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동장, 학교장 등)’ 또는 ‘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사실 현장 확인 조사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다.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에서 구비서류 서식과 부문별 후보자 자격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관련 부서 또는 후보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996년부터 ‘금천구민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에 헌신한 구민 94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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