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음질 구현, 밀폐형 · 오픈형 2가지 타입 선보여

▲오디오테크니카 ATH-AG1X(좌), ATH-ADG1X(우)

[데일리그리드=남정완 기자] 오디오테크니카는 게이밍 헤드셋 ATH-AG1X, ATH-ADG1X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φ53mm 대구경 드라이버가 장착돼 게임 속 음성, 특수 효과 및 사운드 트랙을 고출력으로 제공한다. 특히 FPS(1인칭 슈팅 게임) 및 기타 게임에 최적화됐다.

밀폐형 게이밍 헤드셋 ATH-AG1X는 ‘더블 에어 댐프닝 시스템’을 탑재해 섬세하고 깊이감 있는 저음을 구현했다. 오픈형 게이밍 헤드셋 ATH-ADG1X는 벌집 모양의 알루미늄 디자인을 채용했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해 준다. 두 제품 모두 고성능 마이크를 탑재했고 착용자의 머리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 2종의 출시가격은 36만3000원이다. 공식 온라인 몰을 비롯해 세기AT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게이밍 헤드셋은 섬세하고 정확한 오디오 재생으로 게임 사운드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남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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