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보연 반려동물행동교정사(씨티칼리지 애완동물계열 교수)

[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코리아펫엑스의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무료 반려동물 행동교정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세택(SETEC)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더원교육과 박보연 선임행동교정사(씨티칼리지 애완동물계열 교수)가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박보연 행동교정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은 주인과 반려동물이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과 가족이 트러블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법을 알려주는데 목적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제행동 상담뿐만 아니라 간단한 교정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리드줄 산책법, 유기견 입양방법 및 입양기초교육 등도 별도로 진행된다.

관람객과의 1:1 상담과 행동교정을 위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반려동물관리사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100여명의 스탭들이 현장에서 상주하며 상담과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더원교육(대표 정호원)은 반려동물 관련직렬 자격시험 시행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공식 지정교육기관으로서, 협회에서 시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 및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의 자격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협회공식인정 학습컨텐츠를 일반인에 제공하고 있다.

김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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