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이용권 온라인 단독 초특가 제공…종일/야간권 2만원대

▲ 사진 = 야놀자 롯데월드 단독 초특가 이벤트 이미지 / 야놀자 제공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이달 19일까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롯데월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복합쇼핑몰 등 실내 문화공간이나 워터파크를 찾는 이들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이 국내 최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이용권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롯데월드 이용권은 온라인 단독 특가인 종일 2만8000원, 야간 2만700원에 제공하며 종일권은 오전 9시반 개장과 동시에, 야간권은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롯데월드 내 놀이시설과 민속박물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캐리비안베이 티켓도 특가로 판매한다. 이용 시즌이나 시설, 시간대에 따른 6가지 선택사항이 있으며, 에버랜드 이용 포함 패키지도 마련했다. 캐리비안베이 단독 이용 시 종일권 가격은 골드시즌(8월8일~26일) 4만3500원, 하이시즌(8월27일~9월9일) 2만9600원, 기간한정(8월16일~26일) 3만8900원이다. 

야놀자는 레저/티켓 예약 서비스 관련 △안심환불제 △최저가보상제 △안심상품제를 운영하고 있다. 야놀자에서 예약한 티켓은 미사용 시 결제수단으로 100% 자동 환불되며, 일정이나 인원 변경 시에는 부분 사용 및 취소할 수 있다. 타 예약 플랫폼보다 비싼 상품이 있을 시에는 차액의 2배를 보상한다. 야놀자의 모든 레저/티켓 상품은 MD가 직접 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서류 및 법률적 검토를 마친 후 등록한 것으로, 안전성 염려 없이 이용 가능하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레저/티켓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션월드부터 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까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3대 테마파크 티켓을 연이어 초특가 상품으로 마련했다”며 “여름철 극성수기에도 야놀자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바캉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여름축제 ‘삼바 카니발’이 펼쳐진다. 가상으로 남미의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체험공간 ‘라틴 비지타’와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2’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캐리비안베이는 이달 15일까지 폭립, 치킨구이, 해산물꼬치 등 바비큐 메뉴 5종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을 연다. 17, 18일 양일에는 야외 파도풀에서 뮤직 페스티벌 ‘메가 풀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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