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휘성)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세종공업(한상준)의 전사적 경영혁신 마스터 플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세종공업은 2010 글로벌 탑 5를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IBM은 경영 전략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서, IT 기술 전반에 걸친 토털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종공업은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배기계 부품 및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급 자동차 부품 업체로 미국,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세종공업의 이번 경영 혁신 프로젝트는 해외법인과 관계사인 세정을 포괄하는 전사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 혁신의 시작으로, 미래 혁신의 방향성과 중장기 혁신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 그룹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선진 경영 기법 도입; ■책임과 성과 중심 조직으로 변화; ■자사에 특화된 최적의 비즈니스 운영 모델 확보; ■강력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위해 현재의 경영 체계, 전사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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