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편의점 운영 직무교육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8년 8월 16일부터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GS25 인헌마루점 편의점 사업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편의점 사업 참여자 5명과 담당실무자는 2018년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간 GS리테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내일 스토어 편의점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에 참여하였다.


직무교육에서는 GS25 리테일과 연계한 친절교육, 마케팅교육, 포스교육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자립·자활의지를 고취하였다.

▲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편의점 운영 실무 교육

보건복지부는 2017년부터 GS리테일, 도드람 양돈농협등 민간 기업과 협력해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영 노하우와 직업 기술을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기업 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가 관악구내에 GS편의점을 양도 받아 운영함으로써,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개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및 물품판매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자활기업 창업을 통한 자립·자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는 ‘깔끔이 사업단’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 8월 13일 자활기업으로 인정되었으며, 곧이어 ‘세차 사업단’도 창업이 예정되어 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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