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및 노동 교육·인권 교육 등 진행

▲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노동 교육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4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09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노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뉴딜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올해 하반기 금천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근로자 권리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동교육 △공공일자리 사업장에서의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인권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사례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구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중 건강관리법, 재해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구 보건소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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