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007년도 우체국예금보험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우체국 예금보험사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장동현·김용미 학생의 공동논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명지대학교 강영수·김영완·유선아(공동 연구) 및 경북대학교 대학원 우영진·김수은·김재철(공동연구) 등 2팀이, 장려상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이상원, 홍익대학교 석진욱, 고려대학교 나경태, 성균관대학교 강선아·민보화(공동연구), 계명대학교 조영훈 등 5팀이 선정됐고, 가작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윤영덕·이인영(공동연구) 등 8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0만 원과 우정사업본부장상패가, 우수상 2팀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상패, 장려상 5팀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가작 8팀에게는 기념품이 수여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미래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매년 ‘경제논문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체국금융사업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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