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제3회 글로벌평화공헌대상 &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기업교육 강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대회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희선 대표는 "과분한 상은 받게 돼 기쁘지만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설립 15년을 맞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자의 소명과 책임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그리고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그동안 광고 및 홍보 마케팅 관련 강연 및 교육을 1000여회 이상 진행한 홍보 마케팅과 소셜미디어 업계의 전문가다. 1인기업 CEO 및 개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맞춤컨설팅 및 개인 피알(PR)과 더불어 퍼스널브랜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15년 동안 신입사원과 기업교육의 조직활성화 팀빌딩 프로그램 개발 및 게임, 팀빌딩 엑티비티, 팀빌딩 조정경기, 조직활성화 게임 프로그램 등 4차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앞서 엑티비티 교육자료와 교육교안, 교육방법 등 프로그램 개발에 미래지향적인 HRD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 교육 및 워크샵 등에 도입했다는 공로가 인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교육그룹 더필드는 기업체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컨설팅과 더불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 강사 과정운영, 진로교육 강사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청소년 안전교육 분야의 스마트한 교육방식으로 450여 클라이언트(고객사)의 교육 컨설팅과 임직원교육, 기업행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요 수상자는 특별외교부문에는 라울실베로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수상했으며 정치발전 부문 대상은 최도자(바른미래당) 심기준(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지방행정부문에선 성장현 용산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조광한 남양주 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안전분야는 박병길 순천경찰서 남도파출소장,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