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항공정밀예찰 실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제주도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지상에서 예찰하기 어려운 비가시권·산악지역과 재선충병 발생지 등 도 전역을 정밀예찰 실시하게 되며, 발견된 고사목은 내년 4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5차방제시 320억원을 투자하여 고사목제거 23만3천본, 나무주사 등 8,468ha를 방제한바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2019년 4월말까지 약 452억원을 투입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한 항공예찰이 필요한 경우 산림청과 협의해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서광식 기자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