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서광식 기자]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 단일 업종 운영비로 3개 매장을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존가네’에 대한 업종전환창업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존가네를 런칭한 CGF㈜(대표 조재창)는 1개 매장 운영비로 ‘존막창’, ‘존돼지’, ‘존닭발’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소자본창업이나, 업종변경창업, 부부창업을 목적으로 시작한 가맹점의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존가네가 소자본으로 3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했다. 효율적인 포장 및 배달이 용이하도록 세 가지 브랜드 모두 같은 포장 및 용기를 사용했으며 원자재 역시 본사에서 원팩시스템으로 일괄 배송한다. 

 

또한, 초기 투자비용이 타 창업보다 문턱이 낮고 투자대비 매출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킨가맹점 평균 매출이 월 1100만원 정도 수준이지만 존가네는 5천만원대에 창업하고 평균 2,500만원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체발표한 바 있다.

 

현재 존가네는 창업 6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30개를 오픈했으며, 현재 다수의 매장이 유명 배달앱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존가네 관계자는 “포화상태인 외식시장에서 존가네만의 특성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만족과 사랑받는 브랜드, 그리고 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를 원칙으로 가지고 존가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가네 가맹점주는 “실제로 초기 투자비용이 타 프랜차이즈 절반 정도로 낮은 편이며, 본사에서 메뉴개발부터 가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존가네는 배달앱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톡톡 튀는 메뉴 포장과 문구로 선보였다.

서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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