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루무드가 법인 설립 1년만에 카카오 선물하기 인테리어 파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ROOM과 MOOD의 합성어인 루무드(RUMOOD)는 ‘방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고객에게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며, 이처럼 루무드는 브랜드 철학을 제품에 담았다.
 
또한, 디퓨저와 무드등을 결합한 디퓨저무드등을 처음으로 세상에 출시하면서 지금은 무드등뿐 만 아니라 인테리어 전반에 관련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디퓨저에는 무드등 기능을 담고, 무드등에는 시계의 기능을 담았으며, 루무드의 제품은 고객들의 방을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꾸밀 수 있도록 오버스러운 선을 넘지 않으면서 방의 분위기를 잡아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박재현 ‘루무드’ 대표(29세)는 왜 루무드가 무난한 제품을 중국에서 유통하기보다 자체제작 상품을 고집하는지 설명했고, 실제로 루무드의 제품들은 자체 개발 상품 70%와 30%의 작가협업, 소싱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법인 설립 1년만에 카카오 선물하기 인테리어 파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놀랍지 않다는 것이 팀원들의 평이라 말했다.
 
또한 그는 “루무드의 제품들은 자체개발 이외에도 전국의 작가들과 협업하여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들이 실제로 대중들에게 소개되고, 대중들 또한 소품에 담긴 작가들의 디자인 철학을 알아가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중이다.” 라며, “그래서인지 법인 설립 1년만에 작품의 개수가 30여가지에 달하고 올해 매출 성장률은 3분기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4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지금은 저희를 알아주시는 소비자에게 그저 감사한 단계다. 4분기에는 더 새롭고 합당한 가격의 제품들을 쇼케이스 할 예정’ 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법인 설립 1년만에 카카오 선물하기 인테리어 파트에서 1위에 오른 루무드의 제품들은 집꾸미기 홈페이지 및 루무드 스토어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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