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배출시설 46개소 대상으로

▲ 의정부시는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데일리그리드 경기=강성덕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2일간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 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단속결과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4개소, 환경기술인교육 미수료 2개소,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3개소 등 총 9개 사업장을 적발해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이병기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