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생생한 축제소식 전달 역할 수행

[데일리그리드 충남=장인진 기자] 계룡시는 29일 계룡시청에서 2018년 계룡군문화축제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시민 자문위원 및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군문화엑스포지원단과 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축제 시민자문위원 3명과 홍보 서포터즈 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축제 소개, 서포터즈 활동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계룡군문화축제 시민 자문위원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문화·예술분야의 시민활동가, 전문 경력자, 언론인 및 행정가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축제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발, 축제진행에 대한 보완이나 제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SNS를 활발히 활동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대에서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서울, 대전, 광주, 구미, 경산, 계룡시 등에 거주하는 학생, 주부,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응모하여 선발됐다.

이날 위촉된 홍보 서포터즈는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계룡군문화축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SNS 홍보 서포터즈는 계룡군문화축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다양한 축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파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최대 군문화축제인 2018 계룡군문화축제가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SNS 홍보 전도사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 계룡군문화축제는 ‘군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 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시 금암동 특설무대를 비롯해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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