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가수 이자연씨 추대

▲ 비상대책위원회 남진 위원장과 김흥국 회장, 엄태웅 인천지회장 등이 새임원진을 구성하고 임원진을 환영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기자]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는 가수 이자연이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음실련 뮤즈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가수협회 제6대 임원 선출 임시총회를 통해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자연은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이미 차기 회장직이 확정됐으며 현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 김흥국의 임기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

▲ 28일 서울 강서구 음실련 뮤즈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가수협회 제6대 임원 선출 임시총회를 통해 가수 이자연을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1986년 노래 '당신의 의미'로 데뷔한 이자연은 '찰랑찰랑' '아름다운 사랑' '백세시대' '여자는 눈물인가 봐' '나만 생각하세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가수로 대한가수협회에서 이사 및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임원진 구성으로는 감사 이수미, 선출직 이사 옥희, 진미령, 김용임, 조승구, 우연이, 서지오, 김상식, 조한국, 김진아, 이대준, 박수정, 함원식, 지명직이사 서수남, 김부자, 임희숙, 김국환, 길손, 김태형 등이며 당연직 이사는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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