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사진=부평시걸관리공단

[데일리그리드 인천= 민영원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폭염과 태풍으로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로 몰리면서, 전통시장의 소비위축 및 매출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 이용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공단은 전 직원에게 전통시장에서 부서별 점심식사, 추석 명절 장보기 등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지난 31일 박한섭 공단 이사장, 조기훈 대표 노조위원장 및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홈페이지 팝업창을 띄우기, 전통시장 주차장 및 각 사업소에 홍보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노력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의 실직적인 매출신장이 이루어지도록 전통시장 이용 장려,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겠다” 고 전했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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