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화, 조각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 전시

▲ 제17회 금천미술협회전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금천미술협회가 금나래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제17회 정기전시회’를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시회는 구민들에게 미술작품 감상기회 제공 및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금천미술협회 회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판화, 디자인, 조각,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금천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금천지부)는 2001년 전문미술인 10명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총 87명이다. ‘정기전시회’을 비롯해 금천하모니벚꽃축제 ‘전국사생대회’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미술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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