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너링크 메인 타이틀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국내 채용시장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 상태에 있다. 현재의 채용포털 시스템과 오프라인 헤드헌팅 방식에 대중들이 식상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초로 "이력서보상", "면접보상"을 도입한 보상채용플랫폼이 나와 주목된다. 2017년에 헤드헌팅 O2O플랫폼을 출시하여 채용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스타트업 이너링크(대표 김태수)가 이번엔 ‘이력서보상금’, ‘면접보상금’, '인재추천보상금' 등 보상채용플랫폼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채용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채용포털은 단지 구직자, 채용사, 헤드헌터가 구인구직 활동을 하는 장소만 제공했다면, 이너링크는 구인구직의 장소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활동을 할 때 구직자, 채용사, 헤드헌터가 보상과 혜택을 상호 주고 받는 시스템이다. 

통상적으로 타 플랫폼은 구매자와 공급자만 연결해주면 되지만 이너링크 보상채용플랫폼은 구직자, 채용사, 헤드헌터 3자가 유기적으로 구인구직 및 헤드헌팅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받고 그 혜택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상금으로 전달되는 매커니즘이다. 
 
년간 국내 구인수요는 약 300만 명이다. 경기가 어려우면 신입사원 채용은 줄이지만 반대로 경력사원 채용은 늘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인수요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너링크의 여러 가지 보상 중 한 가지가 바로 면접보상 즉 면접비 지급인데, 직원 1명을 채용하려면 최소한 면접은 10명 이상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년간 300만 명이라는 구인수요가 면접기회 3,000만 건으로 환산 된다. 국내 채용시장의 규모를 1~2조원 이상으로 성장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너링크 보상채용플랫폼은 기존 헤드헌팅 O2O플랫폼 모델도 자연스럽게 포함하는 강력한 보상플랫폼이다. 기존 플랫폼은 채용사와 헤드헌터가 주요 사용자인 B2B 또는 B2C 모델이라면 보상채용플랫폼은 채용시장의 3주체인 구직자, 채용사, 헤드헌터 모두가 유기적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상과 혜택을 구현하는 가장 이상적인 B2B + B2C + C2C 채용플랫폼이다.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이력서보상금, 면접보상금은 물론 채용사에게는 무료채용공고 서비스, 일반채용과 헤드헌팅을 동시 진행하는 서비스 및 기존보다 월등히 저렴한 헤드헌팅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헤드헌터에게도 무료채용공고, 인재추천보상금, 이력서추천보상금 및 헤드헌팅 수수료 지급 등 기존 채용 시장에 없는 다양하고 강력한 신규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다.
 
현재의 광고형 채용포털은 선불제 채용광고와 구직자 이력서의 유료검색 서비스가 주요 수익모델이다. 그러나 이너링크는 모든 채용광고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 대신 적합한 지원자 또는 인재추천 헤드헌터에게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고 면접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력서보상도 구현된다. 그리고, 이 모든 보상금 발생과정에서 이너링크의 수익모델이 구현한다.

이너링크의 장밋빛 미래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기존 채용플랫폼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확실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번에 보상채용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아이템 외에도 회원 수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현할 추가적인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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