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손해보험협회

[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과 손잡고 교통사고시 운전자의 안전확보 및 피해감소, 신속⋅정확한 사고처리를 위해 ‘교통사고 대응요령 바르게 알기’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T맵 초기화면 또는 운전습관 메뉴에서‘교통사고 대응요령’배너를 터치하면 웹페이지로 이동해 사고처리 관련 필수정보를 제공한다.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통사고 대응요령’확인이 가능토록 향후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관계자는 “T맵을 통한 이번 공익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사고처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노력 등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T맵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자동차 운전에 대한 토탈서비스 제공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발생시, 당황해 올바른 사고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2차 교통사고 및 불필요한 과실비율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6배 높아 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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